[내돈내산] 광명사거리역 먹자골목_토리키치

광명사거리역 먹자골목 간단한 안주 맛집 토리키치

 

광명사거리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먹자골목이 역 앞에 바로 있습니다. 여러 맛집이 몰려있어서 1~3차까지 멀리 이동하지 않고 편해서 좋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식당이 많이 있는데 오랜만에 방문하니 새로운 야키토리&쿠시카츠집인 토리키치가 있어서 방문해 봤습니다. 체인점이지만 동네에서는 처음 방문했습니다.

 

 

토리키치

 

위치 및 운영시간

 

 

위치: 경기 광명시 오리로 985번 길 12 1층

운영시간: 17:00-3:00 (2시 라스트오더)

 

위치는 광명사거리역 먹자골목으로 들어와서 쭉 들어오면 노란 간판으로 빛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오후에 오픈을 해서 새벽 늦게까지 운영하는 곳입니다. 간단히 2,3차로 방문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매장

 

 

토리키치라는 체인을 잘 몰랐는데 노란색 간판이 귀엽게 눈에 띄어서 처음 들어가 본 거 같네요. 😊 야키토리 같은 가벼운 안주도 있고, 메인 메뉴도 다양해서 데이트나 단체 방문으로도 다 좋을 거 같습니다.

 

 

귀여웠던 간판과 달리 매장 내부는 일본 분위기가 많이 났습니다. 2-4인석이고 미리 예약 후 단체석으로도 준비해 주시는 거 같습니다. 일자로 자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이동하는 게 어렵지 않고 매장 안쪽에는 화장실도 따로 있어서 편했습니다. 광명사거리에는 은근 오래된 술집이나 식당이 많은데 매장 안에 화장실이 같이 있는 게 참 좋은 거 같습니다.

 

메뉴

 

 

테이블에 태블릿이 준비되어 있어 자리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선주문 후 결제는 나갈 때 카운터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토리키치 메뉴

 

태블릿에 메뉴판도 사진이 같이 나와있어서 보기 좋고, 네이버에도 조회하면 사진과 같이 나와있어서 메뉴 고르기 편한 거 같습니다. 메뉴도 메인 국물 메뉴부터 간단한 꼬치 등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솔직 후기

 

 

기본 안주로 준비되는 라면스낵입니다.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면서 먹고 있기 좋은 거 같아요.

 

 

메뉴들 하나씩 준비해 주셨는데 꽤 빨리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메뉴가 특별히 꼭 먹어야 하거나 너무 맛있다는 건 아니지만 간단하게 안주로 추천드립니다. 이미 1차를 먹고 간 거라 간단하게 먹을 안주로 골라 껍질&튤립가라아게 먼저 주문했습니다. 닭껍질과 가라아게가 같이 나오는데 가라아게 모양이 특이했습니다.

 

 

버터명란구이도 주문했습니다. 명란 세 개와 오이, 마요네즈를 같이 준비해 주십니다. 두 메뉴 모두 가격대도 1만 원대로 부담스럽지 않게 가성비 메뉴로 추천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염통꼬치와 소스꼬치인 츠쿠네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 태블릿 아래에 꼬치를 올려둘 수 있습니다. 츠쿠네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간장소스와 계란 노른자가 같이 들어가 있어 소스로 찍어먹으니 맛있습니다. 두꺼워서 약간 함박스테이크 같은 맛이 나는 메뉴입니다.

 

간단하게 먹기 좋은 가성비 맛집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