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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하노이 여행_베트남 항공 후기 2. 탑승 후기]

by sueelog 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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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여행 베트남 항공 탑승 솔직 후기

 

2025.5.2-5.5

이번 여행은 베트남 하노이입니다.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여러 맛집과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여행 추천 시기는 10월~1월이지만 5월 여행 때도 다행히 비는 안 와서 즐겁게 여행했습니다. 😊  다만 더위를 너무너무 못 참으시는 분들은 조금 더 선선한 10월 이후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구시가지 올드쿼터는 베트남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 여러 현지식당들을 맛보고, 성요셉성당, 맥주거리, 호안끼엠 호수 등 즐길거리도 많은 곳입니다. 하노이는 휴양지보다는 도시 속 볼거리를 생각하기 좋은 곳이지만 올드쿼터 중심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휴양지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두 가지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올드쿼터에서의 여러 볼거리와 맛집을 방문하고, 휴양도 즐기기 위해 방문했던 플라밍고 리조트까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

 

[베트남 하노이 여행_베트남 항공 후기 1. 모바일 체크인]

 

[베트남 하노이 여행_베트남 항공 후기 1. 모바일 체크인]

베트남 하노이 여행 베트남 항공 탑승 솔직 후기 2025.5.2-5.5이번 여행은 베트남 하노이입니다.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여러 맛집과

ljs960314.tistory.com

 

베트남 항공

 

 

베트남 항공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내려서 들어오면 여러 항공사별로 가기 쉽도록 표시가 되어있는데 그중 베트남 항공은 F, G, H 방향으로 쭉 직진하시면 됩니다.

 

 

항공사 카운터는 F로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시간 넉넉히 잡고 2시간 반 전에 도착했는데 체크인 줄이 없었습니다. 미리 온라인 체크인도 해둔 상태라 위탁수하물만 보내면 되어 금방 끝났습니다.

 

 

심사하고 들어와서 탑승구는 107로 트레인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베트남 항공 솔직 후기

 

 

이번 여행에서 이용한 베트남 항공기는 3-3-3 배열입니다. 자리마다 베개와 담요 하나씩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란색 컬러가 인상 깊었습니다. 베개는 조금 커서 이용하기 쉽지 않았지만 담요는 기내에서 추울 때 덮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좌석 간 간격은 한국에서 LCC와 비슷합니다. 키가 158인 저에게는 넉넉했지만 키가 크신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앉아있으면 불편하기 때문에 담요를 비닐에 담겨있는 상태 그대로 바닥에 두고 발을 올려두는 것도 좋습니다.

 

 

이륙 준비하면서 승무원분들이 물티슈 한 장씩 나눠주십니다. 세심한 서비스도 좋고, 다들 친절하십니다.

 

 

4시간 반 거리라서 재밌는 영화가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한국영화도 있고 해리포터 등 유명한 영화들이 있습니다. 단 외국영화의 경우 한국 자막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헤드셋도 자리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리 온라인 체크인을 해서 창가자리라 이륙하는 것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이했던 건 다른 비행기와 다르게 창문 덮개는 없고, 외부 빛을 차단할 수 있는 조절장치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오후 비행기로 간 거라 딱히 이용할 일은 없었지만 조금 신기했습니다.

 

 

이륙하고 얼마 안 지나 간단한 간식으로 믹스 넛츠와 드링크 메뉴 준비해 주십니다. 물, 콜라, 그 외 음료, 맥주, 와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과 맥주로 선택했습니다. 기내식 먹기 전에 간단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간식 어느 정도 정리되면 바로 기내식도 준비해 주십니다.

 

 

한국 출발답게 한식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돌아오는 비행에서는 새벽비행기라 바로 잠들어서 기내식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두 가지 메뉴라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간도 좋고, 반찬도 따로 있어서 좋습니다. 메인 외에도 빵과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어 저한테는 양이 많았습니다.

 

 

식사하면서 맥주도 추가로 주문했는데 처음에 주셨던 맥주가 다 떨어져서 다른 걸로 준비해 주셨는데 여러 종류를 맛볼 수 있어 오히려 좋았습니다. 😊 이륙하고 얼마 안 되어 기내식이 나온 건데 저녁 비행기라 딱 식사 시간으로 적당했습니다.

 

 

모닝빵은 배불러서 못 먹고 다른 디저트는 한번 맛보았는데 초코 들어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식사 중간에 커피도 따로 원하는 분들에게 준비해 주셨는데 보리차 맛으로 약하지만 디저트와 마무리하기에 좋았습니다.

 

식사 후에는 조명을 꺼주시고 쉴 수 있게 해 주셔서 전반적으로 편한 비행이었습니다. 4시간 반 비행이라 어느 정도 불편함은 감수해야 하지만 비행 중 난기류 잠깐 있었고 그 외에는 흔들림 없이 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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