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여행_현지 마사지샵 솔직 비교 및 추천리스트]

베트남 하노이 여행 마사지샵 추천 및 솔직 비교

 

2025.5.2-5.5
이번 여행은 베트남 하노이입니다.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여러 맛집과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여행 추천 시기는 10월~1월이지만 5월 여행 때도 다행히 비는 안 와서 즐겁게 여행했습니다. 😊  다만 더위를 너무너무 못 참으시는 분들은 조금 더 선선한 10월 이후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구시가지 올드쿼터는 베트남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 여러 현지식당들을 맛보고, 성요셉성당, 맥주거리, 호안끼엠 호수 등 즐길거리도 많은 곳입니다. 하노이는 휴양지보다는 도시 속 볼거리를 생각하기 좋은 곳이지만 올드쿼터 중심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휴양지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두 가지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올드쿼터에서의 여러 볼거리와 맛집을 방문하고, 휴양도 즐기기 위해 방문했던 플라밍고 리조트까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

 

현지 마사지샵 추천 리스트

 

이번 여행에서 방문했던 마사지샵입니다.

 

1. 미도 스파 MIDO SPA
2. 욜로 스파 YOLO SPA
3. 센 비엣 SEN VIET

 

[베트남 하노이 여행 마사지 추천_미도 스파 MIDO SPA]

[베트남 하노이 여행 마사지 추천_미도 스파 MIDO SPA]

[베트남 하노이 여행 마사지 추천_욜로스파 YOLO SPA]

[베트남 하노이 여행 마사지 추천_욜로스파 YOLO SPA]

[베트남 하노이 여행 발마사지 추천_센 비엣 SEN VIET Foot Massage]

[베트남 하노이 여행 발마사지 추천_센 비엣 SEN VIET Foot Massage]

 

각 마사지샵 자세한 후기는 위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번 글은 제가 방문했던 마사지샵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위치, 가격, 시설, 서비스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치

 

 

세 곳 모두 호안끼엠 호수를 중심을 양 옆에 위치해 있는데 멀지 않습니다. 시내 중심지는 걸어서 다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편이라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고, 너무 더울 경우에는 그랩을 타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특히 욜로스파는 제가 머물렀던 호텔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위치적으로 방문하기에는 욜로스파가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

 

 

60분 1인 기준으로 sen viet 발마사지 240,000동, 바디마사지 300,000동입니다. mido spa 발마사지 330,000동, 바디마사지 450,000동~490,000동입니다. yolo spa 발마사지 400,000동, 바디마사지 500,000동~550,000동입니다.

 

가격적으로 보았을 때는 sen viet이 가장 가성비 있는 가격입니다. 자세한 가격은 사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욜로스파의 경우 팁가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설

 

시설은 말보다는 사진을 통해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YOLO SPA

MIDO SPA

 

차례대로 욜로스파, 미도스파, 센 비엣입니다.

 

욜로스파는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으로 한국말이 가능하고 예약도 한국어로 카카오톡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시설도 2019년도부터 시작해서 아직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마사지 후 씻을 수 있는 샤워실도 준비되어 있고, 일행과 프라이빗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도스파는 한국 사장님은 아니지만 한국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그런지 카카오톡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단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시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깔끔한 편이지만 약간 오래된 듯한 느낌이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마사지 후에 씻을 수 있는 화장실도 있고, 일행끼리 프라이빗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센 비엣은 입구 1층부터 3층까지 모두 마사지를 받는 공간이 있는데 1,2층에 경우 이동을 할 때 사람들이 지나다녀야 하는 공개적인 장소입니다. 단 마지막 3층은 vip 룸으로 프라이빗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워크인으로 방문해서 자리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먼저 마사지 실력에 대해서는 마사지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별로인 곳은 없었고 모두 만족스럽고 잘 풀어주었습니다. 이건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나와 잘 맞는 마사지사가 해줄 수 있는 약간의 운도 필요한 거 같습니다.

 

직원들은 세 곳 모두 친절하고 좋습니다. 특히 욜로스파와 미도스파는 시작 전 간단한 차를 준비해 주시고, 욜로스파는 끝나고 나서 망고와 차를 한번 더 준비해 주십니다. 또한 두 곳 모두 마사지 전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 부위에 대해 미리 작성할 수 있어서 불편한 부분이나 집중적으로 원하는 부위를 작성할 수 있어 좋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편했습니다. 마사지 후에는 씻을 있는 샤워실도 있습니다.

 

 

센 비엣은 시설이나 서비스적인 부분에서 약간 아쉽지만 마사지할 때 안대와 핫팻을 주셔서 부분 마사지를 받아도 전체적으로 마사지를 받는 것 같은 느낌과 편안함이 있었습니다.

 

총평

 

어느 한 곳 만족스럽지 않은 곳이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욜로스파가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이 가장 비싸긴 하지만 현지 가격에 비교했을 때 비싼 편이지 한국에서 받는 마사지와 비교했을 때는 이곳도 싼 편이고,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있는 만큼 시설이나 서비스, 팁 가격이 포함되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 생각했습니다.

 

센 비엣은 발마사지만 받았지만 오히려 집중적으로 하체 쪽만 풀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고, 남자 마사지사 분이 계셔서 압이 확실히 달랐습니다. 1,2층이 아닌 맨 위층에서 받는다면 프라이빗하게 받을 수 있어서 욜로스파나 미도스파처럼 편안한 분위기에 마사지가 가능합니다.

 

즐거운 하노이 여행하면서 1일 1 마사지도 받으며 쉬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