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여행_이스타 항공 야간 비행 후기 및 좌석 추천]

중국 상해 여행 이스타 항공 후기 및 좌석 추천

 

2025.6.11 - 6.14

요즘 핫하다는 상해 여행, 우연히 땡처리 항공권을 보고 첫 중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2025년도까지 무비자 여행을 갈 수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여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 동서양 융합한 도시인 상해, 어려운 중국 여행이었지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겼습니다. 다른 나라보다 준비과정이 좀 더 복잡한 중국 여행을 위해 항공권, 숙소 예약부터 필수 어플 설치, 맛집 예약까지 하나씩 소개드립니다.  추천 시기는 4~5월, 10~11월이라고 하니 천천히 준비하셔서 즐거운 여행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항공권 예약하기

 

 

여행 계획 후 가장 먼저 필요한 예약은 항공권입니다. 시기에 따라 비용이 다 다르지만 날짜를 잘 찾아보면 땡처리처럼 저렴한 가격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https://myrealt.rip/EtHn3f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이번 여행은 이스타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이스타 항공 상해 노선은 밤비행기로 가는데 평일 저녁 출발로 공항에 사람도 붐비지 않고 편하게 이동하기 좋았습니다. 기내식은 불포함이지만 2시간 단거리 비행이기 때문에 이륙하고 한숨 자고 일어나면 금방 도착하기 때문에 오히려 좋았습니다. 땡처리 가격대로 잘 찾아 성인 1인 약 20만 원 초반대로 예약했습니다.

 

 

10-11월이 추천 시기라고 하여 대략 10월 말로 조회를 해보니 10만 원 후반대로 조회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동서양의 문화를 다 느낄 수 있는 상해여행 추천 드립니다. 💛 돌아오는 비행기도 익일로 넘어가는 새벽 비행이라 하루 풀로 일정을 쓸 수 있고, 인천 공항 새벽 도착이라 사람이 없어 빠른 수속이 가능합니다.

 

이스타 항공

 

 

이스타 항공은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은 탑승구가 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야 하므로 2시간 30분~3시간 사이에 공항에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요일 저녁 시간대에 도착하니 입국 심사가 엄청 빠르게 끝났습니다. 30분도 안 걸려서 밤 비행기도 좋은 거 같습니다.

 

 

이스타 항공은 기본적으로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하지만 예약하는 사이트에 따라 불가할 수 있으니 미리 체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한 경우 24시간 이전에 오픈이 되니 미리 날짜 체크해 두고 체크인 먼저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2:30 출발로 22시부터 탑승을 시작합니다. 탑승구는 124번으로 역시 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인터넷 면세 구매품이 있어 시간이 촉발할 거 같았는데 트레인을 타고 탑승구 근처에 인터넷 면세 수령하는 곳이 있어 동선이 아주 편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빠른 수속을 한 덕분에 여유롭게 라운지도 이용 후 탑승구로 이동했습니다. 라운지 후기는 따로 가지고 오겠습니다.

 

이스타 항공 좌석 후기

 

 

한국에서 출발 시 연착 없이 바로 시간 맞춰 탑승 시작했습니다. 탑승 시작 시 지상승무원분들이 먼저 티켓 빠르게 확인해 주셔서 연착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여행 항공기는 3-3라인으로 밤비행기라 사람도 엄청 많지 않고 좋았습니다.

 

 

일반석은 자리가 좀 좁지만 이번 여행은 비상구석을 앉게 되어 넓게 이용했습니다. 사전 구매 좌석으로 원하시는 분들은 꼭 미리 구매 추천드립니다. 또한 비상구석 이용 시 한국어 또는 영어 가능하신 분만 앉을 수 있습니다. 이 날 어떤 중국분이 미리 사전 예약도 안 하고 일반석 구매 후에 계속 비상구석 앉겠다고 안 움직이고, 한국어나 영어도 안되는데 협조가 안되어 승무원들이 조금 힘들어하는 일이 있어서 더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

 

 

비상구석은 참고로 작은 가방도 가지고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작은 짐들은 앞 주머니에 넣어두시고, 다른 짐은 위에 올려주셔야 합니다.

 

 

2시간 짧은 비행이지만 넓은 좌석에 편안하게 이용했습니다.

 

돌아오는 비행에는 앞 타임이 조금 연착이 되어 30분 정도 대기 후 탑승했지만 승무원들이 친절하시고 최대한 빨리 움직여주셔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