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여행 맛집 추천_해산물 맛집 크래킨크랩 CRACKIN CRAB]

 

필리핀 세부 여행 맛집 추천 크래킨크랩 CRACKIN CRAB

 
2024.5.12 ~ 5.15
 
이번 여행 글은 필리핀 세부여행입니다. 요즘 많이 뜨고 있는 세부, 3박 4일로 다녀왔는데 세부는 처음 가보는 곳이라 설레서 많이 알아보고 계획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은 두렵기도 하지만 여행 계획하면서 설렘이 더 큰 거 같아요. 비행기로 약 4시간 반 정도 걸리고 푸른 바다에서 호핑투어, 맛있는 음식 등 즐기고 먹고 쉴 수 있는 필리핀 세부는 1~5월 정도 여행 추천드립니다. 항공권 예약 준비부터 리조트 추천, 쇼핑, 호핑 투어 등 세부 여행의 많은 것을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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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여행 준비는 위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크래킨크랩 CRACKIN CRAB

 

 

이번 글은 세부 맛집 추천글입니다. 한국인들 입맛에 맞춘 유명한 세부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해산물 맛집으로 유명한 크래킨크랩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위치 및 운영시간

 

위치: LG, GARDEN WALK, MACTAN, Lapu-Lapu City, 6015 Cebu, 필리핀

운영시간: 11:00 - 21:00

 

LG가든에 위치한 곳이라 찾아가기도 쉽고 브레이크 타임도 없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방문이 가능합니다.

 

 

매장

 

 

매장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밝고 쾌적합니다. 내부 뿐 아니라 야외에도 좌석이 있지만 아무래도 세부는 날씨가 덥기 때문에 실내이용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인 사장님이 하는 곳이라 그런지 인테리어가 굉장히 한국스러운 느낌입니다. 화이트 테이블에 진한 빨강 의자와 초록 소파로 컬러감이 너무 예쁜 거 같습니다. 좌석이 많지만 중앙을 넓게 해 두셔서 답답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특히 테이블마다 넓어서 여럿이서 방문하기에도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오고 있어서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메뉴

 

 

SEAFOOD 맛집인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가족단위부터 친구, 커플까지 다 방문하기 좋습니다. 2-3인이 방문할 경우 크래킨 콤보를 많이 주문하고 그 외에도 크랩, 랍스터, 식사메뉴까지 다양합니다.

 

 

밥종류, 음료 등 다양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All prices are subject to 5% service charge for dine in. 메뉴판 맨 아래 문구를 보시면 드시고 가실 경우 5%의 서비스 차지가 붙는다고 적혀있어 참고부탁드립니다.

 

3인이 방문했는데 시간도 조금 촉박하기도 했고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콤보 말고 따로 주문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꼭 콤보 먹어보고 싶네요. 크래킨볶음밥, 점보새우, 스노우치킨, 모닝글로리 주문했습니다. 음식은 꽤 빨리 준비되는 편입니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준비해 주셔서 같이 먹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가장 먼저 크래킨볶음밥, 점보새우, 모닝글로리가 차례대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한 입정도 먹고나니 바로 스노우 치킨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식사 후에 공항 이동해야 하는데 음식을 빨리 준비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세부 여행을 하면서 밥을 챙겨먹은 적이 없다 보니 크래킨 볶음밥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칵테일 새우가 들어간 계란 볶음밥인데 간이 짜지도 않고 딱 좋았습니다. 간장 베이스에 야채가 잘게 들어가고 계란도 많이 들어가 있어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메뉴인 거 같습니다.

 

 

마늘 프레이크가 올라간 점보새우입니다.

 

 

딱 3마리가 나와서 각 1마리씩 먹었는데 처음에 까는게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중앙 부위는 까기 쉽게 되어있고 새우가 엄청 크고 통통합니다. 한입에 다 넣기 힘들 정도로 커서 몇 번 나눠 먹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소스 때문에 짤까 걱정했는데 양념이 적당히 스며들어서 좋았습니다. 해산물 맛집답게 꼭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스노우치킨인데 우리나라의 간장치킨 위에 치즈가 올라간 듯한 맛입니다. 치킨살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게 익숙한 맛이라 다들 좋아하실 거 같습니다. 이곳만의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밥에 올려서 치밥 느낌으로 먹었던 거 같습니다.

 

 

모닝글로리는 해외여행 다닐 때마다 메뉴에 있으면 주문할 만큼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어떤 음식을 먹어도 곁들여 먹기 좋은 음식으로 이곳은 통통한 새우까지 올라가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간단하게 주문해서 먹었는데 꼭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익숙한 맛도 좋지만 이곳만의 특별한 메뉴들도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