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여행_숙소 tomariehotel & condominium]

일본 후쿠오카 숙소 추천

 
2023.03.19 ~ 3.22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숙소부터 맛집, 편의점 메뉴 추천, 여행과정 팁 등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숙소

첫 시작은 숙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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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일정 중 2박은 하카타역 근처에서 묵었고, 1박은 유후인 료칸에서 보내 차례대로 소개드리겠습니다.😊

1. Tomariehotel&condominium

2. Ryokan Maruya

 

후쿠오카 여행은 가시면 하카타 주변으로 숙소를 많이 찾아보실 텐데요.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하카타역 주변의 tomariehotel&condominium입니다.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로 요즘 날씨에 걸어가기 딱 좋은 거리입니다.

15분 정도 거리지만 역에서 큰길로 가기 때문에 무섭지 않고, 익숙해지니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가격

 
일요일 가격은 3인 기준 104,000원, 화요일은 89,000원 정도로 예약했습니다.
3인 기준으로 했을 때 가성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3박 중 2박을 묵었는데 바보같이 연박으로 안 하고 하루하루 예약했습니다.
연박이 아닐 경우 짐을 뺐다가 또다시 들어와야 하니 하실 분들은 꼭 연박으로 하십시오..

 

https://www.agoda.com/partners/partnersearch.aspx?pcs=1&cid=1928159&city=16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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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이곳은 비대면 체크인입니다. 장점이자 단점인 거 같습니다.

비대면이기 때문에 체크인 시간에 대한 제약이 없습니다. 오후 3시 이후면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주변 돌아다니다가 오후 늦게 체크인을 했는데 비대면이라 불편함 없이 체크인했습니다.

하지만 비대면으로 직원이 상주해있지 않기 때문에 짐보관 서비스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도 캐리어 끌고 주변 돌아다니다가 들어와서 너무너무 피곤했습니다. 😭

뒤에 안내드리겠지만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근처에 제휴되어있는 호텔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이곳에 묵는다고 말씀드리고 짐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체크인 방법은
1. 체크인 날짜 전 메일로 현관 비밀번호와 안내사항이 옵니다. 메일로 받은 현관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갑니다.
2. 메일로 예약 id도 확인하여 태블릿으로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예약 id는 현관 비밀번호와는 다릅니다.)
3. 체크인 시 간단하게 예약자 인적사항을 적습니다.
 이때 여권 사진도 첨부하고 얼굴 사진도 찍어야 합니다.
4. 다 완료되면 방 호수와 비밀번호가 나옵니다.
 재조회는 안된다고 하니 꼭 적어두시거나 사진 찍어서 미리 공유해 두시길 바랍니다!!
 

룸 컨디션

 

 
룸 컨디션 너무 좋습니다.👍
보이시나요?
3인 침대가 모두 큰 사이즈입니다!
일본 하면 작은 숙소가 가장 불편한데, 이곳은 전혀 작지 않고 오히려 한국에서 숙소 이용할 때보다 넓은 기분입니다. 캐리어도 3명 다 펴둘 수 있습니다.
 
2박 시 각각 다른 방에 묵었는데 지금 보이는 방은 6층입니다. 다음 날은 7층으로 배정받았는데 큰 침대가 둘이고 하나는 쇼파였습니다.
호실마다 구성은 조금씩 다른 듯합니다.
 

 
큰 침대 옆에는 큰 식탁도 있습니다.
음식 사 와서 야식 먹는 경우가 많은데 큰 식탁이 있어서 이 또한 좋았습니다.
주방이 따로 있는데 저희는 요리를 해 먹지는 않아서 냉장고 밖에 사용 안 했습니다.
 

 
거실하고 화장실도 따로 분리되어 있고, 화장실 또한 변기와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3명이서 사용하기에는 정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다음에 후쿠오카 방문 시에도 이곳을 무조건 예약할 거 같습니다^^!
 

 
건물 외관 또한 너무 깔끔합니다.
여행객뿐 아니라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리 시끄럽지 않고 체크아웃 시간에도 정신없지 않았습니다.
 

6,7층을 사용하니 이렇게 밖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껏 일본 여행 중 가성비 있지만 가장 좋은 룸컨디션이었습니다.
 

장단점

 
<단점>
 
1. 단점은 많이 없지만 굳이 찾아보자면 비대면 체크인이기 때문에 시간이 정확합니다.
정확히 3시가 지나야 태블릿을 통해 체크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찍 도착해 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2. 숙소 내에는 짐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But, 방법이 있습니다.
zonk hotel hakata라는 곳이 도보로 15~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zonk hotel이라는 곳이 같은 라인이라 이곳에 방문하여 tomariehotel에 묵는다고 말씀드리고 짐보관이 가능합니다!!!
체크인, 체크아웃을 하는 날짜에 짐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첫날은 몰라서 계속 들고 다녔지만 그다음 방문일에는 짐보관 서비스를 이용하여 편하게 구경했습니다.
하지만 두 곳이 거리가 좀 있다는 점은 좀 아쉽습니다.
 
<장점>
 
1. 비대면이기 때문에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체크아웃도 간단합니다.
 
2. 가성비 있는 가격입니다.
 
3. 룸 컨디션이 너무 좋습니다.
방 크기, 침대, 주방, 넓은 식탁, 화장실 분리 등등 저희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유후인의 료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_숙소 료칸 마루야 Ryokan Mar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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