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평리단길 카페 추천_리워크커피 rework coffee]

부평 평리단길 카페 추천 리워크 커피 rework coffee

 

인천 부평에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평리단길 가보셨나요? 맛집부터 감성 카페, 술집 등 다양하게 모여있는데 작지만 강한 곳입니다. 역 근처라 접근성도 좋고 다양한 공간이 모여있는 평리단길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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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워크 커피

 

 

위치 및 운영시간

 

 

위치: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101 1층 리워크커피

운영시간: 월-일 11:00-20:00

 

부평 평리단길에서 부평시장역을 조금 더 지나면 있는 곳으로 부평역보다는 부평시장역에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평역 큰 거리에서 들어가면 위치해 있어서 조용하게 작업하거나 데이트하기 좋은 곳입니다. 휴무 없이 운영하는 곳이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골목 안에 위치해 있지만 매장이 넓은 편이라 찾기 어렵진 않습니다. 외관에서 볼 때 화려하지 않아도 깔끔하면서 따뜻한 느낌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매장

 

 

매장 입구 들어가자마자 왼편으로 길에 의자가 있습니다. 작은 테이블도 두 개 놓여있는데 약간 불안함이 있어 보입니다. 날씨 좋을 때는 바로 앞자리 앉아서 창가를 보며 즐기기 좋은 자리 같습니다.

 

 

입구 자리 옆에 카운터와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디저트는 조각케이크와 브라우니 등이 있습니다.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어서 좋고 예쁘게 꾸며놓으신 거 같습니다.

 

 

카운터 안쪽으로 자리가 쭉 있습니다. 방으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어서 더 프라이빗하고 시끄럽지 않게 조용히 즐기기 좋은 거 같습니다. 두 공간 모두 의자도 편하고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자리는 대부분 2인석, 4인석까지 있습니다. 단체보다는 2~3인 정도 방문하시기 좋을 거 같습니다.

 

 

방에 있는 자리가 테이블이 더 넓었는데 테이블에 조명도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

 

메뉴

 

 

메뉴는 기본적으로 일반 아메리카노, 라테와 필터 커피도 있습니다. 달달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그니처 메뉴도 있습니다. 귀리우유로 변경도 가능하고 디카페인으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또한 커피를 못 드시는 분들을 에이드나 티 등 메뉴가 다양해서 좋습니다.

 

 

커피 원두는 두 종류로 선택하시면 되는데 오버랩은 리워크 커피의 하우스 블랜드로 캐러멜의 달콤함과 아망드 쇼콜라의 무게감이 느껴진다고 하고, 아리차는 딸기 요거트와, 살구, 만다린의 향긋함, 밀크 초콜릿의 부드러운 후미가 있다고 합니다. 개인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잘 모르는 경우 직원분께 선호하는 맛을 설명드리면 친절하게 추천해 주십니다.

방문했을 때 사장님이 두 분 계셨는데 두 분 다 너무 친절하셨고, 주문 후에 음료도 직접 서빙해 주시고 필터 커피의 경우 설명도 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

 

 

필터 향도 맡아볼 수 있고, 드립백도 한쪽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솔직 후기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리워크 라테 디카페인으로 주문했습니다. 산미 있는 맛과 고소한 맛 둘 다 좋아해서 호불호 없이 커피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리워크 커피는 시그니처라 주문했는데 땅콩라테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땅콩맛이 강하게 나는 커피입니다. 땅콩은 좋아하는데 커피를 못 드시는 분들은 피넛밀크를 드시면 됩니다. 샷이 안 들어간 게 피넛밀크입니다. 리워크 라테는 피넛밀크에 샷을 따로 주셔서 같이 넣어 마시면 되는데 연유라테처럼 달달한 맛을 생각했는데 땅콩 맛이 강해서 조금 놀랐지만 맛있었습니다. 단 익숙한 맛은 아니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므로 땅콩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디저트로 브라우니도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에 금방 가져다주시는데 해동이 조금 덜 된 건지 처음에는 너무 딱딱했습니다. 같이 주신 나이프로 썰어도 너무 딱딱해서 초반에는 자르는데 손목이 너무 아팠습니다. 혹시 해동이 좀 덜 됐다면 조금 나뒀다가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좀 뒀다가 먹으니 엄청 꾸덕하고 맛있었습니다.

 

 

커피도 디저트도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맛있습니다. 사장님 인테리어 센스도 마음에 들었던 공간입니다. 컵, 트레이, 받침 등 색감의 조화도 너무 예뻤습니다. 안쪽에 있는 카페이고, 2~3인석으로 단체 손님보다는 소수 인원끼리 방문하는 곳으로 조용히 작업하기에도 분위기가 너무 좋고 편안한 공간입니다.

 

 

화장실도 실내에 있고, 바로 옆에 전신거울이 있어서 사진도 한 번 남겨보고, 의자 옆에는 담요도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리단길 근처의 조용하고 감성 있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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