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여행_나리타공항↔도심 스카이라이너 티켓구매 및 이용방법]

일본 도쿄여행 나리타공항↔도심 스카이라이너 구매방법 및 이용 방법

2024.4.18 ~ 4.21

이번 여행은 도쿄입니다.
일본 다른 곳은 몇 번 가봤는데 도쿄는 처음이라 많이 떨려서 미리 많이 알아보고 준비했습니다.
여행 준비부터 맛집, 쇼핑, 가볼 만한 곳 등 하나하나 소개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여행준비 비짓재팬 등록방법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일본 도쿄여행_visit japan 비짓재팬 등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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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여행 준비는 도쿄 교통권에 대한 내용입니다.
 

1. 스카이라이너
2. 도쿄 지하철패스권

 

이번 글은 스카이라이너 예약 및 이용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여 도심으로 이동하는데 여러 가지 이동수단이 있습니다. 비용과 시간을 고려해 효율적인 방법으로 이동하면 되는데 저희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숙소는 우에노역에 있기 때문에 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한 번에 게이세이 우에노 역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티켓 구매

 
스카이라이너 티켓은 공항에 도착해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조금 더 저렴하게 예약하기 위해서는 미리 한국에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이리얼트립에서 스카이라이너 왕복 티켓과 도쿄지하철 72시간 패스권을 함께 판매하여 49,538원에 구매했습니다. 예약을 하면 QR코드를 보내 주는데 휴대폰에 저장하시거나 출력해서 챙겨간 뒤 나리타 공항에서 실물티켓으로 수령하시면 됩니다.
현장에서 스카이라이너를 구매 시 정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안 봐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편도 기준 원화 2만 원 대 인 듯합니다.
 

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 티켓 수령하러 가기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수속까지 마친 후에 나와서 train이 적힌 쪽으로 일단 가시면 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와서도 train이 적힌 방향으로 쭉 가는데 스카이라이너는 ks라고 적힌 게이세이 라인입니다. ks표시만 보고 그대로 따라가시면 전혀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철도 타는 곳으로 오면 skyliner라고 적힌 안내판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곳은 티켓을 판매하는 곳이고, 미리 예약하신 분들은 바로 왼쪽에 skyliner&keisei information center로 가셔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티켓 교환하면 되는데 줄이 길어 오래 걸린다는 후기처럼 밖까지 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근데 저희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수속하고 12시쯤 나와서 12:16 열차를 탔기 때문에 길 찾고 티켓 교환한 뒤 열차 타는 데까지 15분도 안 걸린 셈입니다. 12시 제일 붐비는 시간대일 거 같았는데 빠르게 진행됐던 거 같습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큐알코드를 보여드리면 알아서 티켓 교환해 주시고 가까운 시간대 두 개를 보여주시면서 시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라이너는 20분에 하나씩 오고 지정 좌석제이며, 자리가 생각보다 많아 빠른 시간대도 다 남아 있습니다. 센터에서 열차 타는 곳까지는 가깝기 때문에 빠른 시간대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카이라이너 탑승

 

티켓 수령한 뒤 센터를 나와 그대로 직진하시면 스카이라이너를 타는 곳입니다.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탑승구는 1로 가시면 됩니다. 위에 표지판 보시면 적혀 있습니다.

티켓 보시면 좌석번호는 seat이며, 탑승 출입구는 car에 적힌 숫자입니다.
제 티켓으로 보자면 티켓을 가지고 개찰구를 통과하여 스카이라이너 탑승구인 1번으로 올라가 열차가 오면 3번 출입구에서 타 13c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출입구 들어오면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cctv도 있기 때문에 이곳에 캐리어를 보관하고 자리 찾아 앉아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좌석은 넓은 편이고 깨끗했습니다.
스카이라이너 라인은 keisei-ueno ➡️ sin-kamagaya ➡️ aoto ➡️ nippori ➡️ keisei-ueno입니다.
내려야 할 곳에 짐을 챙겨 알아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저는 종점인 게이세이 우에노역에 숙소를 예약해서 끝까지 이동했고, 이동시간은 50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이렇게 도착해서 다시 한번 개찰구에서 티켓 넣고 나가면 됩니다.

<주의사항>

1. 티켓 교환 시 왕복 티켓으로 구입한 경우 티켓 수령할 때 돌아오는 티켓 교환권을 같이 챙겨주십니다!!!

이건 잘 챙기고 있다가 도착하는 역에서 다시 티켓 발권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않고 잘 가지고 계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우에노역에서 다시 공항으로 돌아올 거 기 때문에 우에노역에서 교환티켓으로 보여드리고 스카이라이너 예약했습니다.

2. 게이세이 우에노역과 우에노역은 다릅니다.

두 역이 바로 앞에 있어서 먼 거리는 아니지만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일반적인 열차라인을 탈 때는 우에노역에서 타면 되고 스카이라이너 공항 라인은 게이세이 우에노역입니다.
즉,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다시 공항으로 갈 때도 게이세이 우에노 역으로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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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세이 우에노역에서 공항으로 가는 티켓 발권하기

이번엔 반대로 게이세이 우에노역에서 공항으로 가는 방법입니다.
왕복티켓으로 구매하신 경우 처음에 공항에서 티켓 교환할 때 돌아오는 티켓 교환권도 같이 준비해 주십니다.

바로 이 티켓입니다. 이 티켓만 챙겨서 가시면 됩니다.

저는 이 입구를 통해 게이세이 우에노역으로 들어갔습니다. 입구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그대로 내려가면 스카이라이너권 매표 카운터를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 저와 다른 입구로 들어가신 분들은 당황하지 마시고 가까운 직원에서 물어보세요. 넓고 헷갈리기 때문에 스스로 찾기보다는 직원분 도움을 받아 빠르게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에 줄을 서서 티켓 교환할 수 있습니다. 줄이 긴 편인데 빨리 빠집니다.
두줄 정도 뒤에 줄을 섰는데 티켓교환까지 5~10분 정도 걸렸습니다. 공항에서 이동할 때와 마찬가지로 탑승구역이 가깝기 때문에 빠른 시간대로 교환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티켓 교환하신 후 바로 왼쪽을 보시면 게이세이라인 스카이라이너 탑승 출입구입니다.

바로 위에 표시가 다 되어있기 때문에 전혀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갈 때 또한 캐리어 둘 수 있는 자리는 있었는데 조금 늦게 탔더니 윗 공간 밖에 안 남아있었습니다.
저희는 무거워서 위칸에 두지는 못했고, 앉는 자리에 캐리어 두고 이동했습니다.
좌석이 넓은 편이라 캐리어 두고 앉아서 이동하는 게 어렵진 않지만 키가 크신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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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항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데 시간도 절약하고 중간에 갈아탈 필요도 없는 스카이라이너 너무 추천드립니다.

다음 글은 도심에서 교통이용편 지하철 패스권 관련하여 소개드리겠습니다.

항공 이야기는 아래 글을 확인해 주세요. 🤍

[일본 도쿄여행_AIR PREMIA 에어프레미아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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