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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도쿄

[일본 도쿄여행_AIR PREMIA 에어프레미아 항공]

by sueelog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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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여행 에어프레미아 항공 후기

2024.4.18 ~ 4.21

이번 여행은 도쿄입니다.
일본 다른 곳은 몇 번 가봤는데 도쿄는 처음이라 많이 떨려서 미리 많이 알아보고 준비했습니다.
여행 준비부터 맛집, 쇼핑, 가볼 만한 곳 등 하나하나 소개드리겠습니다.

여행의 시작은 공항 도착부터 시작이겠죠? 아무래도 일본 여행은 쇼핑도 많이 하고 맛있는 간식도 많아서 비행기 할 때 수하물도 꼭꼭 잘 체크해서 예약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용한 항공은 에어프레미아입니다.
처음 이용해 보는 항공이었는데 도쿄 여행 시 생각보다 많이 이용하시는 거 같아 후기 전해드립니다.
투어비스라는 곳에서 예약했고, 위탁수하물 23kg 포함 비용은 인당 274,800원입니다.
예약 완료하면 메일로 e-ticket을 보내주시고, 여행 하루 전 체크인 관련 메일이 한번 더 오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 여행인데 1월 말쯤 예약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잘 찾은 거 같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에어프레미아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입니다.
공항 도착해서 바로 항공권 위치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check-in

  • self check-in


에어프레미아는 사전체크인이 안되기 때문에 공항에서 체크인 진행합니다. 가장 먼저 self check-in으로 체크인하시면 됩니다.
여권 또는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체크인하시면 되는데 처음에 여권으로 조회했을 때는 계속 오류가 나서 예약번호로 조회 후 체크인 진행했습니다.
2명을 함께 예약해서 그런지 여권으로 조회가 안되었고, 예약번호로 조회하니 2명 한 번에 체크인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좌석 지정을 할 수 있는데 일찍 도착해서 앞자리가 조금 남아있었습니다. 좌석은 앞 좌석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비행기가 커서 뒷좌석 할 경우 내릴 때 오래 걸리고 나리타 공항에서 수속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 self check-in bag drop


체크인 후에 바로 줄 서서 수하물 맡기시면 됩니다. 혹시 수하물 관련 이슈가 있을 수 있으므로 수하물 맡긴 후에 주변에서 10분 정도 대기했다가 따로 방송 안 할 경우 들어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10분도 안 걸렸습니다. 사전체크인이 안되기 때문에 오래 걸릴 줄 알고 걱정했는데 사람도 많이 없고, 직원분들이 일사천리로 빠르게 진행해 주셔서 오래 걸리지 않고 체크인했습니다.


탑승구


출국 수속 후 들어왔는데 탑승구 위치는 43으로 들어오자마자 바로 앞에 위치했습니다. 위치적으로 가까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여유롭게 면세 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시면서 기다렸습니다.
비행기 시간은 8:50으로 8:15부터 입장 시작합니다. 시간 맞춰 승무원분들이 준비를 해주셨고, 연착되지 않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기내

  • 좌석


초반에 빨리 들어와서 먼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3-3-3으로 통로도 넓고 좌석도 넓은 편입니다.


  • 편의시설


모든 좌석에 태블릿이 있습니다. 영화, 예능 등 다양하게 내가 원하는 것을 틀어서 볼 수 있고 비행시간이나 위치, 면세 등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탑승 한 뒤에 승무원분들이 돌아다니면서 줄이어폰을 나눠주셔서 비행하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영화 보면서 시간 보냈습니다.


머리도 이렇게 기댈 수 있게 쿠션을 두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태블릿 밑에 usb 충전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행동안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미리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 간식


2시간 반의 짧은 비행이었지만 간식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처음 출발하고 나서 바로 승무원분들이 커피 또는 물 나눠주시고, 쿠키 함께 준비해 주십니다.
간단하지만 영화 보면서 까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너무 편안하게 비행하면서 나리타 항공에 잘 도착했습니다. 처음이라 기대하지 않았던 항공사였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나리타항공 terminal 2


돌아오는 나리타 항공에서도 출발 하루 전에 메일이 옵니다.

check-in


나리타 항공 체크인은 셀프 체크인 하지 않고 바로 카운터에서 체크인과 수하물을 붙이면 됩니다. 저는 2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 금방 진행했습니다.
수하물이 갈 때는 11kg 있었는데 일본에서 돌아올 때는 17.5kg까지 늘었습니다. 다행히 23kg까지 가능하여 문제없이 수하물도 붙였습니다. ^^

<주의사항>

에어프레미아는 휴대 수하물의 경우 면세품 쇼핑백을 포함하여 2개까지 허용가능합니다. 무게는 10kg까지 가능합니다.
무게가 추가하거나 많은 경우에는 추가로 더 위탁으로 붙여야 할 수 있고, 추가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니 주의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95 탑승구인데 인천공항과 다르게 나리타 공항에서는 탑승구까지 이동하는데 15분 정도 소요되니 늦게 도착하시는 분들은 서둘러 들어가셔야 합니다.

탑승 시에는 뒷좌석 먼저 탑승할 수 있게 미리 구분하고 줄을 섰습니다. 덕분에 뒷자리부터 차곡차고 채워 앉아 더 빠르게 탑승이 진행되었고, 출발 또한 지연되지 않고 잘 맞춰 출발했습니다.

기내

  • 좌석


돌아갈 때는 앞 좌석은 없어서 친구와 앞뒤로 떨어져 앉는 좌석으로 최대한 앞쪽으로 앉았습니다.
그래서 좌석은 28D에 앉았는데 갈 때보다는 좌석이 좁았습니다. 똑같은 3-3-3 비행기였는데 좌석마다 크기가 좀 다른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편의시설 및 간식


편의시설과 간식은 갈 때와 마찬가지입니다.
쿠키와 음료 준비해 주시고, 좌석마다 태블릿이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처음 이용해 보는 에어프레미아 항공은 생각보다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좌석도 넓고, 승무원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중간에 간식 및 편의시설도 좋아서 여행시작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재밌었던 일본 여행 후기도 앞으로 하나하나 들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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