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여행 긴자 디저트 맛집 추천 하브스
2024.4.18 ~ 4.21
이번 여행은 도쿄입니다.
일본 다른 곳은 몇 번 가봤는데 도쿄는 처음이라 많이 떨려서 미리 많이 알아보고 준비했습니다.
여행 준비부터 맛집, 쇼핑, 가볼 만한 곳 등 하나하나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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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소개한 도쿄 여행준비는 위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번 글은 도쿄 디저트 맛집 하브스 베이커리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곳은 우에노 파르코 백화점 안에 있는 곳입니다.
위치 및 운영시간
일본 〒110-0005 Tokyo, Taito City, Ueno, 3 chrome−24−6 パルコヤ上野 2F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파르코 백화점 2층에 위치해있어서 백화점 운영시간에 맞춰 오픈합니다. 오픈시간 조금 지나고 11시 좀 안 된 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 많이 없었습니다. 11시 반쯤 되니 대기가 바로 생기더라고요. 오픈시간 맞춰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매장 및 메뉴
매장 앞에 메뉴판이 나와있어서 확인 가능합니다. 베이커리가 유명한데 식사류도 팔고 있어서 브런치로 방문하기도 좋을 거 같아요. 가장 시그니처 메뉴는 계절 과일이 들어가는 크레이프 케이크입니다. 포장도 가능한데 오픈 얼마 지나지 않고 방문해서 자리가 있었기 때문에 매장이용했습니다.
매장에서 식사하는 경우 1인 1음료가 필수입니다. 커피와 티 종류가 있었는데 대략 한 잔당 비용은 800~900엔 정도입니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보니 두 명이서 간단하게 카페 이용으로 방문해도 기본 3,000엔은 나오는 거 같아요. 크레이프 케이크와 얼그레이 티, 아메리카노까지 시켰는데 비용은 2,460엔 나왔습니다. 카페 이용하는 거 치고는 꽤 비싸긴 하네요.
오픈 시간대라 음료와 케이크 준비해 주시는 게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이스 얼그레이티 같은 경우 얼음 커버와 티를 따로 주시더라고요. 먹다 보면 얼음이 금방 녹아서 티 맛이 덜해지는데 원하는 만큼만 따라서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료의 경우 가격에 비해 다른 카페보다 아주 뛰어난 건 아니었습니다. 매장 이용시 1인 1 음료가 필수이기 때문에 주문한 거다 보니 아쉬움이 좀 있던 거 같습니다.
케이크도 바로 준비해주셨습니다. 단면샷을 보니 계절과일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요. 얇게 쌓인 크레이프들 사이로 과일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과일과 크레이프, 생크림의 조화가 너무 맛있어요. 시그니처 메뉴답게 꼭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다 먹고 저희가 나갈 때 쯤엔 매장 이용 대기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카페뿐 아니라 브런치 메뉴도 같이 하고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다음에 방문 시에 사람이 많다면 굳이 대기해서 매장 이용을 하기보다는 포장을 하는 것도 방법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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