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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후쿠오카

[일본 후쿠오카 여행_유후인 버스예약/ 유후인 여행 이야기&tip]

by sueelog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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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후인 여행 이야기

 
2023.03.19 ~ 3.22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숙소부터 맛집, 편의점 메뉴 추천 팁 등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_숙소 tomariehotel & condomin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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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숙소 추천 2023.03.19 ~ 3.22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숙소부터 맛집, 편의점 메뉴 추천, 여행과정 팁 등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숙소 첫 시작은 숙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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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여행_숙소 료칸 마루야 Ryokan Mar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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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 3.22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숙소부터 맛집, 편의점 메뉴 추천, 여행과정 팁 등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숙소첫 시작은 숙소입니다. 1. Tomariehotel&condominiu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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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이야기는 위의 글을 확인해 주세요.
 
다음은 유후인 이야기입니다.
저희는 유후인에서 1박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유후인 가는 방법과 유후인 여행 팁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유후인은 작은 온천마을로 일본의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 후쿠오카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유후인 여행계획을 같이 하실 텐데요. 유후인은 후쿠오카에서 1000km 이상 떨어진 곳으로 가는 방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저희는 아래 두 가지 방법으로 유후인을 다녀왔습니다.
 

유후인 가는 방법


 
1. 유후인노모리 관광열차
2. 버스
 
저희는 가는 날은 유후인노모리 관광열차를 이용하고, 돌아오는 날에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유후인노모리에 대한내용은 아래 글을 확인해 주세요.
 
[일본 후쿠오카 여행_유후인노모리]

[일본 후쿠오카 여행_유후인노모리]

일본 유후인 가는 방법 2023.03.19 ~ 3.22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숙소부터 맛집, 편의점 메뉴 추천 팁 등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_숙소 tomariehot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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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유후인 가는 방법은 버스입니다.
저희는 유후인에서 돌아올 때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유후인노모리 예약보다 버스 예약이 더 간단하고 저희 ktx 버스예약 방법과 비슷하여 많이 어렵진 않았습니다.
다들 해보시면 금방 예약 가능합니다.  
 
https://www.highwaybus.com/gp/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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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回数券購入およびWEB回数券で予約する際はログインして下さい。 ログインする 購入済みのWEB回数券から予約する 購入済み「WEB回数券」

www.highwaybus.com

 
위의 사이트 통해서 버스예약 가능합니다. 한글로 번역 후 이용하세요.
예약오픈은 탑승일 기준으로 한 달 전 오픈입니다.
저희는 편도로 예매했지만 왕복예약의 경우 더 싸기 때문에 왕복으로 이용하실 분들은 한 번에 왕복으로 구매하세요! 저희는 유후인 고속터미널 → 하카타 고속터미널로 이용하는데 회원가입 하지 않고 게스트로 해서 예약했습니다.
 
유후인역과 버스터미널은 아주 가깝기 때문에 유후인역에서 놀다가 버스 이용하기 아주 편합니다.

 

유후인 여행

 
앞에서 유후인 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유후인 도착 후 대부분 료칸을 이용하는데 료칸 체크인 전 또는 체크아웃 후 유후인역 구경은 필수입니다!
 
유후인은 작은 온천마을로 이것저것 구경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유후인 역에 도착하면 사람이 아주 많고 사람들이 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습니다.
사람이 많아 한 번 놀라지만 풍경을 보면 너무 이쁘네요 ㅠ💙
도착한 날에는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
 

 
반대로 역의 모습도 찍었는데요.
유후인노모리를 타고 오시면 이 역에 내리게 되고,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 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길거리 골목 하나하나가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쁩니다.
후쿠오카에 있다가 유후인으로 놀러 오니 너무 작고 이쁜 마을이라는 게 더 크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어요.
쭉 걸어 다니다 보면 소품샵이나 기념품샵이 아주 많기 때문에 선물 사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다만 대부분 가게들이 늦게까지 운영은 안 하기 때문에 일찍 구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길도 이뻐서 저희는 여기저기 구경하며 사진 찍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통 료칸 가시는 분들은 체크인이 3시이기 때문에 아침 기차나 버스를 타고 유후인역에 오셔서 놀다가 료칸으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행 tip

짐보관

 
여행 중 힘든 게 아무래도 짐을 들고 이동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체크인 전에 호텔 등 숙소에 미리 짐을 보관하고 편하게 여행을 다니는데 유후인에서는 료칸까지 가까운 곳도 있지만 도보로 이동할 거리는 아닌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ㅠ
 
그래서 유후인 역에도 짐보관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저희가 찾았던 몇 군데 소개드리면서 추천드리겠습니다.
 
1. 가장 기본적으로 역 내 짐보관
보통 한국에도 지하철역 내에 짐보관하는 곳이 있는데 그런 곳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캐리어의 경우 큰 칸을 이용해야 하는데 비용은 700엔입니다. 제일 비싸지만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저희도 처음에는 짐을 가지고 이동하는 게 힘들 거 같아 역내 보관을 이용하려 했는데 아침 버스를 타고 와도 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첫날은 몰라서 곧 빠지겠지 하고 계속 기다렸는데 운이 좋으면 바로 비워지지만 시간 아깝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제일 추천하지 않습니다.
 
2. 역 인포메이션 센터
유후인 역을 나와서 바로 오른쪽을 보시면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습니다.
짐보관, 휴식공간, 인포메이션 등 여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짐보관은 9~17시까지 보관가능합니다. 이 시간 안에 찾아가지 못하면 다음 날 찾아가야 한다고 하니 시간을 꼭 계산해 보세요! 근데 보통 숙소 체크인이 오후 3시이기 때문에 5시 이전에 찾아가는 건 어렵지 않을 거 같습니다.
센터 내 직원이 직접 접수를 보고 짐을 보관해 주시는데 공간이 넓기 때문에 이곳은 저희가 갔던 시간에는 자리가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가격은 짐 크기에 따라 500엔, 700엔인데 캐리어 크기는 700엔입니다.
짐 개수에 따라 가격이 들어가므로 작은 가방은 챙기고 큰 캐리어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유명한 온천 료칸은 100엔 정도 추가할 경우 숙소까지 배송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저희가 예약한 료칸마루야는 어려웠지만 가능한 곳은 100엔 투자하고 편하게 여행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잠시 딴 이야기이지만 역 내 화장실보다 인포메이션 센터 화장실이 더 깔끔한 편입니다. ㅎㅎ)
 
3. 외부 짐보관
마지막은 역이 아닌 외부에도 짐보관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비용적으로 이곳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유후인역에서 나와 앞으로 쭉 직진하다 보면 왼쪽에 버스터미널이 보입니다. 그대로 조금 더 직진하다 보면 오른쪽에 짐보관장소가 나옵니다.
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이고 그냥 쭉 걸어가는 거라 멀지 않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역내에서 짐보관을 하려고 기다리기 때문에 자리도 많이 남아있고 비용도 500엔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저희는 첫날은 몰라서 역내 보관장소를 계속 찾다가 시간을 다 버리고 인포메이션 센터에 맡겼고, 다음 날 체크아웃 후에는 유후인에서 놀면서 역 외부 짐 보관장소에 맡기고 놀았습니다.
인당 200엔 정도 차이지만 인원이 많아질수록 차이도 크고 맡기는 시간도 아낄 수 있으니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유후인 먹거리

 
유후인 돌아다니면 먹거리가 많이 있는데 저희가 먹었던 것 중 맛있었던 메뉴 추천드리겠습니다.
 

금상고로케

 
이곳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대기줄이 많다고 하여 저희는 다음날 오픈시간에 맞추어 방문했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더니 대기도 없고, 갓 튀긴 고로케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별미로 저희는 아이스크림도 시켰는데 의외로 아이스크림도 너무 맛있었고, 직원분들도 조금씩 한국말하시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사 먹었던 거 같습니다.
 

딸기모찌

 
딸기모찌는 워낙 많이 팔고 있길래 사 먹었는데 딸기와 찹쌀떡의 조합은 맛없을 수 없는 거 같아요.
딸기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당고

 
긴린코호수 방문하고 유후인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비가 와서 추워서 들어갔던 당고카페입니다.
밖에 분위기가 이뻤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ㅠㅠ
 
#하나요리라는 곳인데 당고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간식을 판매하는 곳이라 방문해서 어른들 선물 사기도 좋을 거 같습니다!
원래 당고가 맛있는지 잘 몰랐는데 부드러우면서 적당히 달고 메뉴도 다양한데 위에 올라가는 토핑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가볼만한 곳


 
유후인 방문 시 긴린코 호수는 다들 방문계획하실 텐데요.
역에서 20분 정도 쭉 걷다 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호수 주변에 뭐가 있는 건 아니지만 호수 가는 길이 다 이쁘고 구경할 상점이나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주변을 걸어가다 도착하면 이렇게 운치 있고 이쁜 호수가 있어서 다들 방문하시는 거 같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비가 와서 더 운치 있고 예뻐 보였던 거 같습니다.
 


포토존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디에서 찍어도 이쁠 거 같습니다^^
유후인 1박 2일 다녀오면서 2일 내내 구경 잘했던 거 같습니다!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유후인 여행도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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