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여행_맛집 추천 탄야하카타]
일본 후쿠오카 맛집 추천
2023.03.19 ~ 3.22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숙소부터 맛집, 편의점 메뉴 추천 팁 등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_숙소 tomariehotel & condomin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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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이야기는 위의 글을 확인해 주세요.
맛집
숙소 다음은 맛집 후기입니다.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 중 미리 계획했던 식당도 있고, 당일 급 찾아보고 방문하게 된 곳도 있습니다.
그중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곳 추천드리겠습니다!!
1. 탄야하카타
2. 라쿠텐지
3. 스시사카바사시스
4. 텟판가야
첫 번째로 소개드릴 곳은 “탄야하카타”입니다.
주소: 1-1 Hakataekichuogai, Hakata, Fukuoka 812-0012 Fukuoka Prefecture
운영시간: 7:00 - 23:00
(아침정식 7:00 - 10:00)
이곳은 하카타역 지하 1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무래도 역내에 있기 때문에 일찍 시작하는 거 같습니다.
저희는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하카타역 쪽의 숙소였기 때문에 체크인 전 첫 식사를 여기서 먹었습니다.
우설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탄야하카타 공식홈페이지
탄야하카타를 찾아보다 보니 공식홈페이지가 따로 있습니다. 우설에 대한 설명이나 메뉴를 자세하게 보고 싶다면 한 번씩 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오전에 도착했지만 짐 들고 이동하느라 점심시간에 도착했더니 30~40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대기하는 공간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 가게 앞에 일자로 줄 서서 기다리면 됩니다.
미리 찾아보고 온 곳인데 저희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곳인 거 같습니다 ㅎㅎ
더 믿음이 가는 곳이군요!
기다리면서 메뉴 확인 할 수 있어서 메뉴 고르며 떠들다 보니 빨리 시간이 지나가서 좋았습니다 ㅎㅎ
일본어를 잘 모르는데 메뉴판 보시면 한국말로도 쓰여있으니 메뉴 고르는 게 어렵진 않습니다.
저희는 점심에 방문했기 때문에 기본 우설 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명란을 추가했는데, 명란 좋아하시는 분들 꼭 추가하세요!!!!
아침에 가면 아침 정식이 따로 있어서 아침에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우설정식은 소의 혀인 우설과 밥, 소고기 뭇국, 참마 소스가 나옵니다. 그리고 저희가 추가한 명란도 함께 나옵니다.
우설 한입 먹자마자 바로 맥주 주문해야 하는 맛입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고기가 아주 얇아서 처음에는 맛이 잘 안 느껴지지만 고기가 크고 천천히 씹으며 음미하다 보니 맛있었습니다!
소의 혀라는 게 사실 익숙지는 않았는데 색다른 맛이면서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명란을 꼭 추가하라고 해서 추가했는데 너무 추천합니다!!!!
제가 일본여행 중 먹은 명란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ㅠㅠ
너무 짜지도 않아서 딱 좋았고, 명란과 우설을 밥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한 가지 팁이 있다면 이곳은 참마소스가 같이 나오는데 꼭 밥에 비벼드세요.
원래 처음 보는 음식을 잘 도전 안 하는 편인데 친구들이 계속 추천해서 한 입 먹어봤습니다.
약간 끈적끈적한 것이 처음에는 내키지 않았는데 참마소스를 밥에 넣어 섞고, 우설과 명란을 싸서 먹으면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조화롭게 섞이면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역 안에 작게 위치해있다 보니 어느 정도 대기는 필요하지만 회전율이 빠른 편이고 위치적으로 여행객에게 공항을 오갈 때 방문하기 좋습니다.
또한 7시부터 오픈인데 오전에 방문할 경우에는 아침정식으로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도착 당일이나 출국 시 방문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